2020년 2월달에 발표된 지난 1월말까지의 원주 포스코더샵센트럴 파크 미분양 물량입니다.
이제 사실상 완판이라고 봐야 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던 3블럭 마저 이제는 22세대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2020/02/01 - [분류 전체보기] -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완판 눈앞 2020년 2월달 현황
2020/01/22 - [분류 전체보기] - 원주시 미분양 아파트 현황 2020년 1월 기준
사실상 완판이고 1블럭과 4블럭은 이미 예전에 마무리가 된 상황이고 2블럭과 3블럭이 25, 22세대 남아있습니다.
이제 문제는 원주 신축 대장 아파트가 될 더샵이 프리미엄이 붙는다는것입니다.
34평 기준 분양가 3.7억에 피가 붙어서 4억이 되면 입주장이 끝나고 취등록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4억대가 열리는 시장이 된 것입니다.
당연히 외지에서는 원주에서 가장 중심에 위치한 신축 1군 브랜드의 가치를 높게 본 것이고
원주에 사는 원주민들은 이 가격을 미쳤다고 바라봤던 것이고 자본의 논리에 따라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지금 분양 못받은 분들은 입주할 때 사는게 가장 경제적인 선택인것이고 지금 프리머임을 주고 사는건 바보짓입니다.
암튼 평당 1천만원시대를 넘어 1,200만원 시대가 열렸고 이게 비싼게아니라 한국돈 가치가 뚝뚝 떨어진다고 보면 편안해 집니다.
주변 신축들도 이 가격에 맞춰 키맞추기를 할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어느정도 상승효과는 있을 듯 합니다.
암튼 무서운 속도로 미분양 물량 2000여세대가 몇개월 사이에 팔려나가는 것을 보면 버스타고 와서 계약한다는 그 말이 실감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