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4일 토요일 클럽 옥타곤에서 더블임팩트라는 파티를 개최. 여기 참여한 G.PARK이라는 낯익은 인물이 보이는데 바로 박명수. 본인 스스로 EDM전도사 EDM의 아버지라면서 EDM음악을 많이 전하면서 dj로 변신을 하기도 했다. 물론 갑론을박이 지금도 많은데 실력은 그냥 평이한 수준 그보다 못할 수 있고, 다만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이라서 EDM음악을 알리고 클립디제잉에 대해서 많이 홍보해주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이정도. 근데 이번에 정말 국제적인 대형망신살을 뻗쳤다.
매우 간단하게 박명수 옥타곤 만행을 소개하는 글.
jewelz & sparks 쥬웰스 앤 스팍스 역시 하드웰이 박명수 저격에 호응하고
우리나라 옥타곤이 외국유명 디제이들에게도 꽤나 유명한 장소이기에 즉각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 같음.
EDM 관련 페이스북과 트윗에서는 박명수를 조롱하고 비난하는 글들이 쇄도.
네이버 브라이라이브에서도 박명수의 디제잉이라고 해서 라이브 중계를 해주기도 했는데 평소에도 EDM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전도사를 자처한 박명수의 민낯은 사실 실력보다는 연예인이라는 유명세를 등에 업은 취미생활로 그쳐야 할 것을 직업처럼 하려는 욕심이 빚은 대 참사로 보여진다. 솔직히 능력이 없으면 하질 말아야 하는데 자기가 하면 호응이 많은게 실력이 좋은 줄 알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
하드웰 라디오쇼 "The Sound Of Revealed 2016 Special"에서 10분 26초부터 나온 부분을 그대로 사용.
독일 듀오 주웰스 & 스팍스의 트랙으로 1월 6일 정식으로 발매가되어 있던 그랜드오페라라는 트랙도 무단으로 사용.
첫번째 잘못한 점, 불법다운로드
정식발매된 음원을 불법으로 다운로드 해서 그대로 사용했다는 점은 본인도 몇집씩이나 음반을 낸 가수로서 할 수 도 없는 일임에도 아무렇지 않게 자행했고
두번째 잘못, 낮은 음질의 파일 사용
옥타곤 스피커는 국내 탑급이고 펑션원 DS4를 사용하는데 이러한 급의 스피커에서 박명수는 MP3음악을 틀었다는 사실. 게다가 하드웰의 목소리가 나오는 불법다운로드 한 음원을 틀었고... 도대체 정말 본인이 작업을 한 것이라면 진짜 미치지 않고서야 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
근데 더욱 가관인 것은 1월 14일 옥타곤 공연
하드웰과 쥬디스엔 스팍스의 문제제기가 나온 오늘 1월 17일
그것도 꽤나 늦게 인스타에 끄적대는 수준의 입장을 보이는데...
아래 전문.... 솔직히
뭐래~ 개가 짖나~ 나도 걔들 좋아한다 끝!!!
이정도 수준이다. 박명수는 진짜 왜 저러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보면 죄송하다는 말은 커녕, 핑계를 대고 앉아있다.
메르스 사태로 삼성병원 사과문이 사과문의 정석이라고 그토록 많이 공유되고 회자되고
잘못된 사과문 옳바른 사과문 해서 비교도 많이 했는데, 방송하는 놈이 그런것도 모르고
지 핑계나 대고 있고 엉뚱한 소리나 하고 있으니 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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