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던 김기춘 전 비서실장.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시종일관 모른다로 답변을 했는데.... 특히 최순실은 모르고 만나지도 않았고접촉도 안했다는 의혹을 시종일관 강하게 주장했는데... 빼도 박도 못할 증거 앞에서 무너지고 만다.
바로 주갤이 찾아낸 과거 박근혜 대선후보 검증 과정에서 나왔던, 육영재단에 대해서는 제보자인 ㅁㅁ씨 면담조사
최태민 목사 자녀인 최순실씨는 서면조사하고
육영재단으로 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조사하였습니다.
특히 최순실씨와 관련해서는 재산 취득 경위 및 자금 출처등을 집중 조사 하였습니다. 라는 질의 응답 영상을 주갤럼이 찾아냄. 진짜 주식 빼고 못하는게 없는 분들.
그리고 이 자리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자리하여 지켜보고 있었다. 2000년대 초반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할배 늙지도 않았네. 저 빼도 박도 할 수 없는 최순실을 몰랐다는 김기춘의 거짓말은 흔들렸고
이렇게 되니 더이상 모른다고 할 수 없겠다 라면서 자신의 발언을 한 발 뻈지만....
서면조사 했고 들어는 봤지만 접촉은 없었다고 또 말을 바꾸시는 미스터 법질서.
그나마 약간의 흔들림 견고할 것 같던 김기춘의 빈틈을 파고든 쾌거로 보여진다.
다음 청문회에서도 또 이렇게 빠져나올 수 없는 증거를 들이밀면서 진실을 추궁해야지...
안민석이처럼 인기 영합주의로 장시호 증인 제가 밉죠? 같은 쓰레기 같은 소리는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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