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10월달에 이어 11월달에도 역시 대폭 감소했습니다.
특히 원주 포스코 더샵 센트럴 파크 아파트의 미분양 물량이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더불어 전국적인 부동산 상승붐이 일면서 비규제지역인 원주에도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분양물량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아파트 시세도 상승하기
떄문에 기업도시 입주가 마무리 되는 내년 상반기에도 미분양이 계속 줄어들면 아파트 가격의 하락은
더 이상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전월 대비 무려 -282채의 미분양 물량이 해소된 원주시.
특히 포스코더샵 센트럴파크가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1블럭이 -127 세대, 2블럭이 -66
3블럭이 -43 4블럭이 -27
전체적으로 -263세대의 미분양이 줄어들었습니다.
워낙 물량이 많았기에 지금도 미분양물량은 어머마어마하지만
4블럭은 완판까지 10세대가 남았고 1블럭도 1/3 가량만 미분양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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