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성형외과 의혹 파도파도 끝이 없습니다.
최순실 정유라가 이용했던 한 성형외과의 특혜 의혹입니다.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이용한 최순실...
그런데 매우 매우 놀랍게.. 아니 이제는 뭐 놀랍지도 않고
그럼 그렇지 라는 반응이 먼저나오는데..
이 성형외과 병원이 만든 화장품이 청와대 설 선물로 납품되었고
국내 면세점에도 납품되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일까요?
단지 최순실과 그녀의 딸 정유라가 다녔고 친분이 생겼다는 이유였을까요?
jtbc가찾아간 해당 성형외과는 환자 관련 내용을 언급할 수 없다고
선을 긋고 해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서울대학병원 서창석 병원장이 취임한 이후 이 성형외과 김모 원장은 서울대 병원 강남센터의 외래교수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남센터에는 성형외과도 없다는데 말이죠.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 외래교수로 위촉된 최순실모녀가 다녔던
성형외과 원장.... 서울대 관계자는 김원장이 외촉되는데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서창석 원장의 압력이 있었다 라고 취재에 답했습니다.
병원 내부에서는 최순실씨의 요구가 있어서 외래교수로 위촉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면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겠죠?
김원장의 처남이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의료기기업체는 지난 10월부터
서울대병원에 납품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대병원 측은 김씨 위촉과 관련 성형서비스가 필요해서 위촉했다가 부적절하다는 판단으로 2주 뒤 곧바로 해촉했다고 해명하는데
당초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왜 필요하다고 하는지 모를 일이고
최순실이 관련되면 비리가 아닌 곳이 없는 비리공화국이라는 자괴감이
점점 깊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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