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 롯데캐슬1차 입주가 시작되고 벌써 1년여의 시간이 훌쩍 넘어간다.
롯데캐슬 2차
호반베르디움
이지더원1차
라온프라이빗
호반베르디움 2차 3차가 연달아 입주를 마치면서
이제 남은건 이지더원2차, 반도유보라, 롯데캐슬 골드파크1차 2차만 남았다.
그 골드파크1,2차도 올 12월 / 반도유보라는 2020년 1월이면 입주가 시작된다.
사실상 기업도시는 다 완성이 되었는데 이 가구들만 무려 12,000세대가 넘는다.
가구당 2.5명을 평균으로 계산해도 30,000명이나 되는 인구가 불과 2-3년 안에 늘어나게 된다.
기업도시는 원주시내에서 차로 15-20분은 가야 하는 위치다. 만약 치안 문제가 발생하면
정말 긴급한 상황에 3분 출동이 아니라 15분 출동이라는 말이다. 사람의 목숨이 경각에 달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인데 아직도 경찰 지구대가 없다.
그놈의 예산타령 뭐 이제 짓는다 어쩐다 이런 소리만 늘어놓는다. 대충 대충 하면서 시간 때우고 하는
시절은 80년대 90년대에 끝냈어야 하는데 100km로 달리는 시대에 시속 10km로 달리고 있으니
사람들만 욕을 본다.
경찰 치안만 문제인가 소방서 문제 역시 심각하다. 역시 기업도시 거주하는 사람들이 문제제기를 하지만
응 알았어 ~ 근데 돈 없어 기달려 지어줄거야~ 라고 하는 수준에서 또 끝이다.
초등학교 예측수요 실패, 이놈의 예측수요 실패는 왜 이렇게 반복되는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들어온다고 사발이란 사발은 시원하게 풀던 부동산 양아치들 고등학교는 건립 계획조차 없는거에 대해서
손해배상 해주나 ? 사기분양 과대과장광고라고 어떤 법적인 처벌이나 제재가 있나?
그냥 사기를 쳐 그리고 팔리면 땡인 사기분양과 과대과장광고는 2019년 현재도 여전하다.
이제는 알아서 믿고 걸르고 믿은놈도 똑같은 ㅄ 인 상황이다.
그래도 강원도 원주는 강력사건이 많이 벌어질 정도로 인구가 많지도 않고 지역색이 거세거나
하지 않아서 큰 사건사고가 없다는거 그거 하나에 감사하고 천운이라고 생각해야 하겠다.
원주시는 되지도 않는 의료산업이니 혁신이니 이딴 허무맹랑한 소리 하지 말고, 전국에서 강력범죄 가장
낮은 도시 , 안전하게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심도시 이런 걸로 마케팅을 해라.
아이랑 같이 안전하게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로 나아가야지 뭔 의료혁신이니 이딴 소리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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