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9월달 미분양 물량도 조금 있으면 공시가 될 것인데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에서 공개한 2019년 8월 미분양 현황이다.
7월 대비 미분양 물량이 53개 줄었다.
이 물량의 상당부분이 포스코 더샵 센트럴 파크인데 분양가가 원주에서는 가장 비싸다보니 미분양이 대량으로 발생했소
해소가 안되고 있다. 기존에 이자 후불제에서 전액 무이자로 변경이 되었음에도 물량 감소가 거의 없다는건 분양가가 너무심하다는
반증이다.
지금 있는 신축들도 가격이 떨어지는 마당에 평당 900만원이라도 완판이 되었을까 싶은데 평당 1000만원 다 포함하면 1100만원이
되는 이 수준에서는 물량 소화가 쉽지 않아 보인다.
부동산 사이클이라는건 1-2년으로 끝나는게 아니라서 입주할 때 가격 조정을 생각하면 아무리 무이자라고 해도 로얄동 로얄층을
제외하고는 들어가는건 좋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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