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도 아니고 1100만원 다 포함하면 1200만원도 넘는 분양가가 원주에도 상륙.
높아진 인건비와 최저임금 인상 물가상승 저금리에 따른 통화량의 팽창 어떤 이유를
다 가져다가 붙여도 설명되기 힘든 고분양가.
1000만원 넘는 아파트가 없는데 중간도 없이 너무 급격하게 뻥 뛰어버린 가격에
예상처럼 흥행하지 못할거라는 의견이 많았고 결과는 더 안좋은 거 같다.
물론 절대 그런 얘기가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지만, 계약마무리 되기도 전에 사이트며
카페며 분양팀 모집한다는 글이며 네이버에 블로그 작업장 글 도배되는거 보면
신통치 않았을 거 같다. 프리미엄은 예상대로 4단지 중심으로 거래가 되는 거 같은데
그것도 별로 호응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계약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2021년 이후 입주가 되면 당연히 원주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가 되겠고
위치도 가장 중심상권에 시청 법원이 지근거리니 좋은거야 두 말할 것도 없겠지만
여기 원준데.....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곳에 살면서 외제차 산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거 같다.
여기는 그냥 부동산 불패 외치면서 덥썩 살 만한 사이즈가 아니다 최소 원주 사는 사람들에게는
소득이나 재산 수준 뻔한데 34평 로얄층 기준 4억이 넘어버린다.
사람들이 안되면 실거주 하지 라는 말을 우습게 내뱉는데,
실거주 하려면 잔금 다 치러야 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마치 않다.
적당히 3억 5천 정도? 이렇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말이다.
3.5억이 분양가란 말이다.
- 확장에 유상옵션 대충 2천
- 중도금 이자후불제 대충 1천
- 취등록세 - 350
- 로얄층 분양가도 아닌데 적당히 해서 3.8억 이상이다.
인플레이션의 시대 , 자산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서라도 실거주라면 여기를 살아야 한다?
입주할 때 마이너스피 쏟아질텐데 만약 산다고 해도 입주 시기에 사야지 지금 프리미엄 어설프게
붙어서 올라오는거는 절대로 투자든 실거주든 사서는 안된다.
2014년 2015년에 분양했으면 하는 안타까움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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