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카페들은 폐쇄적이라 회원가입 후 정회원 등급업이 되지 않으면 글을 쓸 수도 읽을 수 도 없다. 그러나 네이버에서 전체공개된 글을 검색해서 보게 되면 싸움도 이런 개싸움이 없다.
패턴은 다 똑같다.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 분양가를 두고
괜찮다 나쁘지 않다는 글을 올리면 댓글로 알바냐? 얼마받냐? 라는 비아냥이 주를 이룬다.
그럼 거기서부터 개싸움이 벌어진다.
춘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역시 동일하다.
일단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고분양가로 나왔고
주변 자이보다 50-100만원 이상 비싼 평당 분양가에 안티들이 급증했다.
모델하우스오픈첫날부터 사람 없다 망했다 vs 지금 가보니 미어터지는데 줄이 긴데요?
오뎅주는거때문에 온거다 아니다 사람들 많다 라고 개싸움이 벌어지고
청약경쟁률도 당연히 1순위 마감이 되었음에도 허수지원이라는 뭔 듣도 보도 못한 개소리를 하고
청약도 허수로 하는건 뭐냐? ㅋ
청약이야 하는거고 피가 붙겠냐 ? 나오자마자 마피다 라는 소리를 하다가
결국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거래가 이루어지자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고
6개월뒤에 보자 1년뒤에 보자 입주할때 보나 라는 논리로 점점 후퇴하고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지 않는다.
고분양가가 아니라 그게 이제 춘천 아파트 시세를 리딩하는 아파트가 된다는 생각은 죽어도 못한다.
그 푸르지오를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형성되는거고 시세의 변화가 생기는데 본인들도 신축 아파트
살고 싶지만 돈은 없고, 내가 사는 아파트 지금 누운곳을 보니 한숨만 나오고 악플밖에 달게 없는 사람들인거다.
지방도 서울처럼 양극화가 벌어지는거다. 서울처럼 수억 수십억씩 차이가 나지 않지만
지방도 본격적인 양극화가 생기는 시점이다.
신축 브랜드 중심 입지 아파트는 그렇지 않은 아파트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되게 되어있다.
누구나 좋은 아파트에 살고 싶지 구축 오래된 브랜드도 없는 편의시설없는 곳에서 살고싶지 않기 떄문이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춘천 파크자이 춘천 E편한세상한숲시티 이렇게 브랜드 아파트들에 못들어가면
웃돈을 더 주고 들어가게 되어있다. 3년뒤를 예측하지 말고 10년뒤를 봐야 하는 이유다. 춘천 롯데캐슬 분양할때도
미친가격이다 너무 비싸다 말도 많았고 미쳤다고 했지만 결과는 언제나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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