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월달이면 드디어 원주 무실동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가 오픈하고 청약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에서 가장 핵심인 무실동에 들어서는 최대 단지로 중앙공원을 끼고 아파트 4개단지 대략 2600여세대. 그런데 핵심 가장 좋은 위치의 단지는 법원옆 4단지인데 200세대가 안된다. 여기는 청약이 피를 튀기겠지만 다른곳은 글쎄....
거기에 분양가도 당연히 원주에서 분양한 어떤 아파트들보다 가장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입주하는 아파트들 계약금 포기매물에 마이너스피가 500 1000은 기본으로 달고 나오는데 과연 분양이 성공할까?
원주는 기업도시 혁신도시 거기에 원 도심까지 아파트들 분양과 입주가 최근 5년사이에 정말 숨막힐 정도로 많았다. 그걸 다 받혀줄 수 있는 수요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지금도 계속 입주가 이어지고 있고 더샵이 최대 분양이다.
위치가 아무리 좋아도 높은 분양가는 감당이 안될것 같은데.... 부정적인 전망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왜냐면 바로 부동산 MGM때문. 사전에 등록을 하고 청약 후 당첨 그리고 계약까지 하면 MGM등록을 한 부동산과 계약자가 돈을 받아가는 MGM 마케팅
"Memers Get Members"
말그대로 부동산들이 포스코 더샵 분양의 영업사원이 되어 완판을 위해 이 아파트 최고다 무조건 분양해야 한다 라고 홍보해주는거. 불법도 아니고 당연히 부동산 분양시장에 흔한 마케팅이다. 하지만 진짜 지금 거의 모든 부동산들이 다 좋아요 청약해야되요 계약해야 되요 단점을 아무도 말하지 않고 있다.
MGM 부동산은 좋은 말 해주고 계약자가 계약하면 50받는건데 왜 안좋은 말을 하고 계약을 하지 말라고 하겠나... 바보가 아닌이상.
하지만 그런 부분으로 기준 없이 당첨되었다고 덜컥 계약해서 50만원 받아야지 하는 사람들은 마이너스의 피로 고스란이 손실을 볼 수 있다.
기준을 잡아야 한다.
1. 실거주자. 2-3년뒤 아파트 입주하면 바로 이사를 가야 하는 수요자들.
2. 로얄동 로얄층 선호하는 동과 층에 당첨된 사람들
모든 부동산이 좋다고 말을 하면 당연히 청약전 분위기는 상승하게 되고 계약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계약하세요 피 붙어요 어쩌고 속삭이는 부동산들 때문에 선호하는 동과 층도 아닌데 덜컥 계약하고 MGM 보너스 50만원 받아다가는 피는커녕 팔리지도 않는 매물 붙잡고 입주까지 있다가 경기 침체 이런거랑은 상관도 없이 입주시기 쏟아지는 매물로 마피내고 손해만 보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기준을 가지고 청약을 하고 투자를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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