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2019년 첫 분양으로 푸르지오가 다시한번 들어옵니다.
올해 첫 분양으로 자이가 들어와 성공적인 완판을 끝냈고
이어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주상복합도 강원도 첫 분양가 1천만원시대를
열면서 성공적인 분양을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1500세대
대단지로 다시한번 분양 합니다. 위치는 춘천 삼천동 자이 바로 맞은편
강원도에는 잘 들어오지 않는 국내 탑 아파트 브랜드 타운이
바로 동시에 신축으로 조성되어 가장 실거주하고싶은 아파트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과연 분양가가 1천만원을 넘을지,,, 자이가 평균 85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900만원대가 유력한데 내년도 최저임금인상에 주40시간 물가인상 등등을 고려하면
900만원이 나올수 도 있어 보입니다.
위치가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보다 땅값이 적긴 하지만 사업시행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던터라 이러저러 비용이 많이 발생해 과연 최종 분양가가
어느정도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길고길게 돌고 돌아 결국 푸르지오 브랜드로 아파트가 들어서게되고
1월 모델하우스 오픈이라고 합니다.
1556세대 대단지로 구 25평, 29평, 34평, 44평으로 다양한 주택평형으로 분양을 하고
지하2층 지상 32층.
위치는 춘천 파크자이 바로 건너편.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다 있지만
도보이용이라 홍보가 되지만 말도 안되고 도보는 불편하고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위치. 무엇보다 학교가 주변에 없어서
통학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푸르지오에서 통학차량 기증을 한다고 함.
게다가 현재 자이랑 푸르지오가 대단지로 들어서고 있지만
개발이 되려면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한 위치임에 분명하다는 점은 단점임.
하지만 춘천 실거주 하시는 분들에게는 신축 공급이 많지 않아서
기대가 되는 곳 중 하나. 최근 입주를 시작한 춘천이편한세상한숲시티
내년에 자이, 또 2년뒤 푸르지오 입주라서 1년의 입주 시차가 있는데 3개 브랜드
아파트 분양가는 몰라도 향후 시세는 춘천시장을 리딩할 단지들이라서 투자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숲시티 입주가 시작되었는데 여러가지로 자이나 푸르지오보다는 좋은 입지환경으로 분양가가
지금 보면 굉장히 저렴했기에, P가 많이 붙은 상황. 따라서 해당 단지의 시세와 비슷한 수준에서
조금 저렴하게 분양가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푸르지오가 특색있는 부분이나 분양가의 매력이 없다면 실제 입주할 때 고전할 수 있다는 판단인데
종로엠스쿨 YBM 춘천 최초 교육특화단지로 아파트 단지 안에 해당 교육기관의
영어교육 서비스가 입주민 대상으로 2년동안 진행된다고 하고 이후에도 해당교육기관이
입점해 영어관련 학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함.
물론 이게 실수요자에게는 매력적일 수 있겠지만 실제 투자자에게 얼마나 큰 매력이 될지 모르겠음.
결국 신축 프리미엄에 분양가만 받쳐준다면 위치도 나쁘지 않고 1순위 완판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900만원은 너무 싸다고 느껴지고 950-1000만원의 분양가도 소화할 수 있을지 강원도 아파트가격
하락 시기에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되는 분양입니다.
1월 18일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고 하니 그때 분양가 정보를 더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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