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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가족 사기단의 수상한 장외주식매매

by 플라이워크 2016. 9. 11.


이희진이 지금 구속수감되어 수사받고 있는 죄목 중 장외주식 매매의 부정거래가 심각하다. 여기서 피해액만 100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희진이 저지른 부정행위는 현대판 헬조선을 그대로 담고 있다.

 

 

우선 이희진은 어떤 이유인지 주식전문가가 되어 경제전문방송 한경티비에 출연한다. 당연히 고졸 출신에 트레이딩과 주식거래로 수익을 냈는지는 하나도 확인할 수 없고, 과거 자신의 방송에서 안랩 투자 당시 50억을 투자했다고 뻥을 치면서 계좌를 인증했는데 .......놀랍게도 모의투자 계좌였다.

 

근데 더 놀라운건 이희진의 회원들은 그걸 보고 그대로 믿고 우리 대표님이 50억 투자했으니 믿고 기다리자... 라고 했다는 사실이다. 이정도 되면 광신도들과 다르지 않다.

 

 

돌아와서 방송에 나와서 주식전문가라로 날이면 날마다 나오고 , 강연회도 다니고 하니 당연히 인지도가 쌓였고, 방송에 나오는 전문가들에 비해서 젊고 잘생겼고 말도 잘했기에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희진이 파트너수익을 많이 올렸다고 한다. 인기도 당연히 많았겠고

 

 

젊은 층은 잘 모르겠지만, 50-60대 이상 이런 투자방송 강연회 쫒아다니시는 분들이 많다. 여길 발판으로 이희진이 이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는데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를 만들고 거기에 자신들의 회원에게 추천한 주식을 사게 하는거다.

 

근데 이런 과정에서 자기 동생과 엄마 동생의 친구 이름으로 장외주식 매매 회사를 만들어서 일감을 몰아준다. 회원들에게 여기 여기 회사가서 사시라고 ㅋㅋ

 

 

이희진의 사기 수법은 다들 알겠지만, 장외주식이라는게 딱 정해진 시세가 있기보다는 사는 사람 파는사람의 매수매도 호가가 전부인데, 이희진이 100만원에 팔면 그걸 회원들이 사고, 나중에 상장되어서 보면 10만원에도 상장이 되었다가 하한가 처 맞고 이런식이었다.

 

 

제대로 분석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하지 않았겠지만, 이희진이 모의투자 계좌 보여줘도 실제로 투자한줄 믿는 사람들이니 뭐 대표님말만 믿고 그대로 존버를 했겠지.

 

또한 손실이 나면 자기가 원금보전, 2배보전이라고 늘상 말을 하고 다녔는데, 만약 1000만원 손실이 났다. 그러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ㅈ 같은 장외주식 1주 주면서 이게 400만원짜리다. 그러니 어느정도 보전을 해드렸다.

 

이지랄을 하거나, 지 회사 미라클인베스트먼트가 나중에 상장되면 1000만원 2000만원이고 간다. 1주씩 드린다 이러면서 정신승리를 했는데

 

또 회원들은 그걸 철썩같이 믿었다는 사실.

 

 

난 이대목에 와서 이희진이도 큰 문제지만, 저런 되지도 않는 뻥과 사기를 믿고 존나 버틴다고 존버존버 외친 피해자들은 당해도 어쩔 수 없다고 보여진다. 이희진에게 피해받은거 복구했다치자.... 또다른 제2 제3의 이희진에게 당하지 않을 재간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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